시민의 눈

여름철 폭염 대책, 광양시 취약노인 보호 총력

6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취약노인 2,400여명 대상 보호체계 가동

광양시는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취약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오는 6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6년 취약노인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지킴이단 결연 대상자 등 취약노인 2,413명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전담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어르신지킴이단원 등 159명이 폭염 대응 활동에 참여한다.

시는 폭염특보 발효 시 일일 상황보고 체계를 가동해 취약노인 피해 상황과 주요 조치 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지원사와 응급관리요원, 어르신지킴이단원을 중심으로 취약노인과 가족, 이웃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아울러 폭염특보와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기 위해 재난문자시스템(CBS)과 광양시 자체 문자시스템에 등록된 돌봄 인력망을 최신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인을 대상으로 민간기업 및 단체와 연계한 후원사업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광양시는 오는 6월 22일 성황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인력 116명을 대상으로「혹서기 대비 폭염 안전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교육은 ▲폭염 대응 행동요령 및 안전교육 ▲돌봄서비스 수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김수일 노인장애인과장 “기후변화로 폭염이 장기화·일상화되면서 취약노인 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돌봄 인력과 지역사회가 협력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선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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