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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총력…92개 기관 단체 힘 모아

인구소멸 극복 승부수…내년 시범사업 공모 선정 군민 공감대 확산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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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 총력…92개 기관 단체 힘 모아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강진군이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에 나섰다.

군은 지난 20일 강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6년 하반기 강진군 기관·사회단체협의회 회의'를 열고 관내 92개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시범사업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강진원 군수와 박상구 강진경찰서장을 비롯해 관내 60여 개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공모 추진 현황과 필요성을 공유했다.

김진관 인구정책과장은 시범사업 공모 추진 현황과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병림 축제팀장은 강진군 대표축제인 갈대축제의 일정과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정은지 4차산업혁명추진단 팀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 혁신 시책을 소개했다.

오유라 강진교육지원청 장학사는 주요 교육 협력 사업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시범사업 선정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기관·사회단체장들은 피켓을 들고 '지역이 산다, 사람이 온다, 경제가 돈다' 등의 구호를 외쳤다.

군민 공감과 참여를 이끌기 위한 홍보 활동에도 나서기로 했다.

강진원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위기에 처한 농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미래 세대가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일"이라며 "재원 확보 등 어려운 과정이 있지만, 걱정보다는 기대를 가지고 공모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 8월 농어촌 기본소득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했다.

지역농협과의 상생 업무협의, 사회연대경제 활성화 설명회, 전문가 초청 강연회 등을 진행했다.

군은 앞으로 기관·사회단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홍보 활동을 이어가는 등 시범사업 선정을 위한 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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