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성고등학교(교장 이동하)는 지난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4일간 교육과정 박람회,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학업 공감 토크, 학생 선택형 교과 융합 프로젝트 등으로 구성된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주간’을 운영했다. 13일에는 학생들의 학년별·개인별 진로와 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했다.주요 프로그램은 ▲1학년 교육과정 박람회 부스를 통한 선택과목 상담 및 2학년 교육과정 설명회 ▲1학년 대상 대학 연계 진로 특강 ▲탄소중립지원센터와 연계한 학생 선택형 탄소중립 교육 ▲졸업생과 함께하는 진로·학업 공감 토크 ▲담임교사와 함께하는 선택과목 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운영된 ‘학생 선택형 교과 융합 프로젝트’는 전 교사가 협업하여 팀을 구성하고 주제를 기획한 뒤, 학생들이 학년 구분 없이 자신의 관심과 진로에 따라 프로젝트를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프로젝트는 ▲세대를 잇고 마음을 엮는 빛나는 여행(세대동행) ▲글로벌 브랜드 마케팅 ▲영화로 살펴보는 사회 문제 탐구 ▲게 껍질 자원 재활용을 통한 키토산 기반 나노자임 제조 및 효소 활성 분석 ▲환상 소설 창작 ▲종양 성장 수리적 모델 탐구 ▲통계로 보는 지역사회 문제 ▲미래 식량 위기 대응 스마트팜 도시 설계 ▲텍스트 해체와 재구성: 매체는 세상을 어떻게 번역하는가? ▲시 웹툰 및 그림책 제작 ▲AI 시대 미래 사회 변화 ▲온실가스 감축 수학 모델링 ▲에듀테크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데이터로 읽는 우리 지역의 미래: AI 기반 인구 변화 분석 프로젝트 등 미래 사회의 변화를 예측하고 지역사회 문제의 해결 방안을 탐색하는 다양한 주제로 운영됐다.
총 19차시로 운영된 이번 프로젝트는 팀별 연구 결과와 산출물을 발표하고 우수 활동을 시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학생들이 제작한 폼보드, 영상, 보고서 등의 산출물은 교내 전시 공간에 전시해 전교생과 공유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학생들은 “선택과목에 대한 안내를 2학년 선배와 선생님들께 자세히 들을 수 있어 과목 선택에 큰 도움이 됐다”며 “2학년 선배들과 함께 프로젝트 주제를 정하고 연구를 설계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빛가람동이 당면한 문제를 깊이 고민하면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직접 경험했다”며 “프로젝트 결과를 실제 나주시청에 제안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깊이 있는 사고와 협력적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하며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행사를 기획한 업무 담당 교사는“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과정에서 모든 선생님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덕분에 학생들이 즐겁고 의미 있게 활동할 수 있었다”며 “오랜 준비 끝에 학생들의 성장과 높은 참여를 확인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동하 교장은 “교사의 역량이 곧 학생의 역량이라고 생각한다”며 “교사들의 열정과 학생들의 진정성 있는 참여를 바탕으로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됐고, 의미 있는 교육적 성과도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내 자율형 공립고 2.0 학교로서 자부심을 가질 만한 다양하고 수준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이 희망하는 진로를 바탕으로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학교 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매성고등학교는 자율형 공립고 2.0, AI 중점학교, 글로컬 독서인문학교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