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박성현)는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의 제자리 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말까지 옥룡면 중흥사 일원에서 발굴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5만 광양시민의 오랜 염원인 쌍사자 석등의 제자리 찾기를 위한 학술적 근거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지난해 실시한 시굴조사에서는 보물 ‘광양 중흥산성 삼층석탑’과 쌍사자 석등의 조성 시기를 추정할 수 있는 통일신라 말~고려시대의 기와와 전돌, 석열유구 등이 확인됐다.
이를 토대로 이번에는 삼층석탑 주변을 본격적으로 발굴해 관련 유구와 유물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조사 기간에는 현장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시민들은 현장에서 유구와 출토 유물 등을 직접 살펴보며 발굴 과정과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의 추진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양경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발굴조사가 쌍사자 석등의 제자리 찾기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문화예술과 국가유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