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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삼학집·서광제분, 정부 '백년소상공인' 최종 선정

3대 전통 이어온 여수 2곳 선정…시 백년소상공인 총 22곳

시민의 눈 취재팀
여수 삼학집·서광제분, 정부 '백년소상공인' 최종 선정 - 경제 | 시민의 눈
여수 삼학집·서광제분, 정부 '백년소상공인' 최종 선정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여수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6년 백년소상공인’ 심사에서 삼학집과 서광제분이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삼학집은 ‘백년가게’, 서광제분은 ‘백년소공인’ 분야에 뽑혔다.

백년소상공인은 장기간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축적된 경험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소상공인에게 정부가 인증을 주는 제도다. 30년 이상 사업을 이어온 음식점·도소매업체는 ‘백년가게’, 15년 이상 기술과 장인정신으로 제조업을 이어온 소공인은 ‘백년소공인’으로 선정된다.

삼학집은 3대째 운영하는 서대회무침과 갈치요리 전문점이다.

갈치조림과 서대회무침이 대표 메뉴다.

서광제분은 3대에 걸쳐 50년째 전통 방식을 이어온 참기름 제조업체다.

전남 지역 참기름 분야 ‘백년소공인 1호’로 지정됐다.

선정 업체에는 인증 현판과 함께 컨설팅, 시설 개선, 마케팅 등의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3대에 걸쳐 지역을 지켜온 소상공인들의 노력과 전통이 정부 인증으로 이어져 뜻깊다"며 "앞으로도 오랜 전통과 신뢰를 쌓아온 소상공인들이 여수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선정으로 여수시의 백년소상공인은 삼학집과 서광제분을 포함해 모두 22곳이 됐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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