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기술과학고등학교(교장 홍성희)는 지난 20일 동양저축은행(은행장 임선일)과 산학협력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동양저축은행에서 열렸으며, 양 기관은 창의적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현장실습·현장체험학습 운영, 산학겸임교사 파견 등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기로 했다.
특히 현장실습을 이수한 학생에 대한 취업을 보장하는 내용을 협약에 명시해 실질적인 취업 연계 효과가 기대된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경영정보과 3학년 6반 학생들이 동양저축은행을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임선일 은행장으로부터 은행 업무와 금융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금융권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9일에는 화순 소재 코리아디지탈(주)에서 현장실습 사전 면접이 진행됐다. 2026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으로 학생과 기업 간 최적의 매칭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직무 적성과 기본 소양, 자기소개 등을 평가받았다.
학교 측은 이번 동양저축은행과의 협약을 계기로 경영정보과를 중심으로 한 금융분야 진로 지도를 강화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기술과학고는 2026년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산학협력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취업률 50% 달성을 목표로 취업맞춤반·1팀1기업 프로젝트·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