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농어촌공사는 10월 29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기후변화대응지능형농업관리기술개발사업 지식공유 워크샵'을 열었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4월 28일 한국농어촌공사에 이어 올해 두 번째다.
농업생산기반 분야 연구개발 과제의 추진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반과, 농기평, 한국농어촌공사, 연구책임자와 참여연구원, 현장 수요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연구 성과의 활용과 대외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샵은 '농공학, 융합플랫폼이 되다 :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과 현장중심의 실행'을 주제로 한 2026년 한국농공학회 정기학술발표회와 연계해 열렸다.
농공학 분야의 최신 연구성과와 기술동향을 공유하고 연구자 간 교류와 연구성과의 현장 실용화 확대가 목적이다.
워크숍에서는 '농업기반시설재해·안전관리첨단화'와 '농업수자원통합적이용·관리효율화' 내역사업에 참여 중인 2025년 착수 6개 연구과제의 연구책임자가 과제별 추진내용과 1단계(2025~2026년) 성과지표 및 달성도,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연구 실용화를 위한 활용방안'을 주제로 종합 토론이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기반과 김성률 서기관은 "극한 기상과 기후변화에 따라 농업생산기반 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첨단 농업기반 기술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으며, 현장에서 꼭 필요한 기술이 개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기평 박홍재 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가뭄 등 극한 기상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면서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체계적인 관리와 선제적인 대응 기술 확보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워크샵을 통해 연구자와 현장·정책 관계자들이 연구성과와 기술을 공유하고 실용화 방안을 함께 논의한 만큼,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연구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