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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산림박물관, 상사호 전통 한지등 전시회 '머무름과 쉼' 개최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지등 작품 감상하며 여유 즐겨

시민의 눈 취재팀
영광산림박물관, 상사호 전통 한지등 전시회 '머무름과 쉼' 개최 - 문화 | 시민의 눈
영광산림박물관, 상사호 전통 한지등 전시회 '머무름과 쉼' 개최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영광산림박물관에서 10월 2일부터 11월 6일까지 '상사호 전통 한지등' 전시회 '머무름과 쉼'이 열린다.

영광군은 지난 9월 장진익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연등회 추천작가로부터 기탁받은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 대표 캐릭터 '상사호'를 전통등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자리다.

지난 9월 27일 막을 내린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여운을 이어가고, 불갑사 관광지를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전시 주제처럼 관람객이 발걸음을 멈추고 한지등 불빛을 간직한 '상사호' 작품을 감상하며 일상의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전시공간을 구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상사호와 함께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의 즐거운 기억을 다시 만나길 바란다"며, "영광산림박물관에서 전통등의 따뜻한 빛과 함께 편안한 쉼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사호'는 우리나라 전역에서 멸종하기 전까지 서식했던 호랑이가 일제강점기 영광 불갑산에서 마지막으로 포획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아기호랑이를 모티브로 2025년에 탄생한 캐릭터다.

가을마다 불갑산 일대를 붉게 물들이는 상사화를 사랑해 꽃밭을 뒹굴며 놀다가 털과 줄무늬까지 붉게 물들었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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