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대단지 아파트와 손잡은 영암군, 직거래 장터로 7천만원 돌파

광주 계림아파트와 도농상생 직거래, 판로 확대와 소비자 만족 동시에 달성

영암군이 광주 대단지 아파트와 연계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도농상생 유통모델 확대에 나섰다.

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광주 계림아이파크SK뷰 아파트 광장에서 ‘영암군 & 계림아이파크SK뷰 상생 한마당 직거래장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가와 업체 20곳이 참여해 축산물과 장어, 전통주, 무화과빵, 대봉감, 친환경쌀 등 영암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였다.

특히 왕인식품과 민물장어수협, 대봉아천곶감 등 7개 업체가 새롭게 참여하며 품목을 확대했다.

장터를 찾은 주민들은 영암 농특산물을 직접 맛보고 구매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고, 행사 기간 총매출은 7천485만원으로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장에서는 “영암 농산물이 이렇게 다양한 줄 몰랐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영암군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계림아이파크SK뷰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가를 직접 연결하는 도농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승준 영암군 유통산업과장은 “대단지 아파트와 연계한 직거래장터는 지역 농가에는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고 도시 소비자에게는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가까이서 만나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직거래 행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상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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