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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서 미리 만나는 나의 꿈, 순천 中學生 '학과 체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 강화…순천교육청-순천제일대 협업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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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캠퍼스서 미리 만나는 나의 꿈, 순천 中學生 '학과 체험'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이 지역 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중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역량을 키우고 미래 지역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의 장을 열었다.

지원청은 24일(월) 오전 9시 20분부터 순천제일대학교 일원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139명을 대상으로 ‘2026.

지역 대학 연계 학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교 교육과정 내 진로교육을 보완하고, 학생들이 대학 전공을 직접 탐색하며 진로 동기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체험은 학생들의 선호와 미래 유망 분야를 고려해 선정한 7개 학과에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간호학과 ▲기계자동차과 ▲사회복지과 ▲산업안전보건과 ▲웹툰애니·AI멀티미디어과 ▲유아교육과 ▲커피바리스타&외식조리과로 나뉘어 각 학과 전공 강의실과 실습실로 이동했다.

활동은 전공 소개와 비전, 졸업 후 진로 경로를 안내하는 오리엔테이션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교수진과 조교, 재학생들의 꼼꼼한 안전 지도 아래 전공별 특성을 살린 실험·실습 체험이 이어져 학생들의 흥미를 끌어올렸다.

이번 웹툰애니·AI멀티미디어과 체험에 참여한 한 순천팔마중학교 학생은 “평소 디지털 드로잉과 콘텐츠 제작에 관심이 많았는데, 대학 전공 실습실에서 교수님과 선배들의 지도를 받으며 작업해 보니 진로 방향이 훨씬 구체화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학교 교실을 벗어나 실제 대학 환경에서 전공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순천교육지원청과 순천제일대학교의 협력으로 운영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 주체와 지역 대학 간 진로교육 협력 네트워크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이번 학과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바탕으로 주도적인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방침이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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