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박홍재, 농기평)은 10월 27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26년도 고위험동물감염병대응기술개발사업 지식공유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고위험동물감염병대응기술개발사업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자와 정책 담당자 간 협력을 강화해 개발 기술이 실제 가축질병 예방과 방역 현장에서 쓰이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행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관계자와 연구책임자, 참여연구원, 농기평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총 18개 연구과제의 주요 성과와 향후 추진 계획이 공유됐다.
주요 연구성과로는 60분 이내 조류인플루엔자 진단이 가능한 휴대용 진단키트, 구제역 백신용 항원 생산기술 확보 및 주사형·분말형 백신 제형, 야생조류의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백신 후보주 개발 등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개발 기술의 현장 활용 가능성과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농림축산식품부 담당자와 연구자들은 방역 현장의 기술 수요를 반영한 연구개발 방향과 연구성과 활용 방안을 논의하며, 연구개발과 방역정책 간 연계·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홍재 원장은 “고위험 동물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을 통해 확보한 기술이 실제 방역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연구자 간 성과를 공유하고 연구 현장과 방역정책의 연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가축질병 예방·진단·백신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연구 성과가 가축질병 피해 예방과 국가 방역 역량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