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서초등학교(교장 송향라)는 지난 25일,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순신 길을 걷는 아이들』의 저자 김목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깊이 있게 읽고 역사 속 인물의 삶과 가치를 현대적 관점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사전에 『이순신 길을 걷는 아이들』을 읽으며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책임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 생각해 보고 다양한 질문을 준비하였다.
행사에서 김목 작가는 작품을 집필하게 된 계기와 자료 조사 과정, 어린이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 등을 생생하게 들려주었다.
특히 단순히 위대한 영웅으로서의 이순신 장군이 아니라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끝까지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인간의 모습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이순신 장군은 가장 힘들었던 순간에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책을 쓰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장소는 어디인가요?” 등 다양한 질문을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또한 책 속 장면과 실제 역사 이야기를 연결하며 역사와 독서에 대한 흥미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한래아 학생은 “이순신 장군이 용감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힘든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점이 더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김하윤 학생은 “작가님이 직접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니 책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고, 나도 어려운 일이 있어도 끝까지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송향라 교장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역사 인물을 만나고,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삶의 가치와 태도를 성찰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 초청 프로그램과 독서인문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사고력과 인성을 함께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역사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감수성을 기르고, 이순신 장군의 책임감과 리더십을 자신의 삶에 적용해 보는 뜻깊은 배움의 장이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