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용방초, 1학기 배움의 결실 '여름 배움나눔한마당'으로 뜻깊게 마무리

전교생이 참여한 다채로운 배움 발표회,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 구현

용방초등학교(교장 변현숙)는 7월 21일 도서관 ‘이음’에서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여름 배움나눔한마당’을 열고 1학기 동안 쌓아온 배움의 성과를 공유한 뒤 방학식을 진행하며 뜻깊게 1학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배우고 성장한 결과를 다양한 방식으로 발표하며 배움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 중심이 아닌 ‘배움 중심’ 발표를 운영하고 학생 모두가 참여하도록 구성해 자신감과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데 의미를 뒀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지난 1학기를 돌아보고 즐겁고 안전한 여름방학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배움나눔한마당에서는 학년별 교육과정과 프로젝트 학습, 동아리 활동 결과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1학년은 탈춤과 목소리 연극을 발표하며 우리 문화의 즐거움을 표현했고, 2학년은 세계 여러 나라 노래, 놀이, 의상을 소개하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3학년은 실로폰과 리코더 합주, 영어 연극을 선보였으며, 4학년은 영어 연극과 강강술래 노래, 놀이로 협력의 가치를 나눴다. 5학년은 텃밭 프로젝트 발표와 원마커 체조를 통해 다양한 배움을 공유했고, 6학년은 ‘세상을 바꾸는 시간, 3분’ 역사 이야기 발표와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며 깊이 있는 탐구와 창의적인 표현 능력을 드러냈다.

댄스 동아리는 K-POP 댄스로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다.

발표가 끝날 때마다 학생들은 큰 박수와 호응으로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며 배움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배움나눔한마당을 마친 뒤에는 교장선생님이 방학에 들어가는 말씀을 해주셨고, 전교생과 교직원은 서로에게 감사와 응원의 인사를 전하며 방학을 맞이했다.

단순히 방학을 알리는 행사가 아닌 한 학기의 배움을 돌아보고 다음 성장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을 스스로 성찰하고 친구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배움을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함께 나누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자신감과 협력, 표현 역량도 더욱 키워갈 것으로 기대한다.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다양하게 배우고 성장한 과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의미 있었다.”며 “모든 학생이 자신의 배움을 자신 있게 표현하고 서로를 응원하며 함께 성장하는 학교 문화가 참 좋다.

아이들이 많이 성장했다.”고 말했다.

강유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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