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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무인수상정 자율운항산업 거점 구축 박차

목포·한화시스템·유일조선해양 협약으로 전주기 산업생태계 조성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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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지역 조선산업을 기반으로 첨단 자율운항·방산기술을 접목해 무인수상정 자율운항산업 거점 구축에 나선다.

통합특별시는 3일 ㈜유일조선해양 본사에서 목포시, 한화시스템, ㈜유일조선해양과 ‘무인수상정 자율운항산업 거점 구축 및 국방 해상무인체계 고도화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무인수상정은 승조원 없이 원격조종하거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운항 기술을 활용해 수면 위를 운항하는 선박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목포시 삽진산단 등을 중심으로 ▲무인수상정 연구개발(R&D) ▲건조 ▲시험·실증 ▲유지·보수·정비(MRO)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에 협력한다.

통합특별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조선산업의 강점과 첨단 자율운항·방산기술을 결합해 무인수상정을 비롯한 국방 해상무인체계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서남권 5극3특 성장엔진산업에 자율운항선박이 포함됨에 따라, 육상 모빌리티의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과 지역 조선산업 기반, 도서지역 실해역 시험환경을 연계해 자율운항선박산업도 차세대 핵심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방침이다.

서형빈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전략산업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조선산업이 첨단 무인·자율운항 분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연구개발, 건조, 시험·실증, MRO 등 전주기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전남광주를 국방 해상무인체계와 자율운항선박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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