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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돌봄 전문성 강화 위한 ‘함께 on, 돌봄공동체’ 운영

돌봄전담사·늘봄실무사, 그림책·생태교육 등 연구…아동 정서·안전 통합 지원

곡성, 돌봄 전문성 강화 위한 ‘함께 on, 돌봄공동체’ 운영 - 교육 | 시민의 눈
곡성, 돌봄 전문성 강화 위한 ‘함께 on, 돌봄공동체’ 운영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2026년도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 소속 돌봄전담사·늘봄실무사 17명으로 구성된 「함께 on, 돌봄공동체」​는 정서·안전·성장을 통합한 초등 돌봄 운영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의 다양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곡성교육행정 전문적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학습공동체는 돌봄 현장에서 요구되는 아동 이해와 생활지도, 학부모 상담 및 민원 대응 등 실천 중심의 전문성을 높이고, 돌봄전담사 간 사례 공유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돌봄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돌봄공동체는 월 1회 정기 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여 현장 중심의 학습과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돌봄 활동사진 촬영 기초 교육을 통해 사진 구도와 촬영 방법, 활동 기록 요령을 익히며 아동의 성장과 활동 과정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역량을 키웠다.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관찰과 기록을 기반으로 아동의 행동과 발달을 이해하는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연구하였다.

이어 그림책 활용 정서 돌봄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감정 표현, 공감 능력 향상, 배려와 소통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을 연구하였다.

그림책 읽기와 토의, 만들기, 놀이를 연계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사회·정서 발달을 지원하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생태교육을 활용한 정서 돌봄 프로그램에서는 자연 속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논의하였다.

계절의 변화를 오감으로 경험하며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은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돌봄 프로그램으로 현장 적용 방안을 공유하였다.

그리고 힐링 중심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돌봄전담사 스스로의 정서 회복과 소진 예방의 중요성을 함께 나누었다.

감정 나누기, 힐링 체험, 협력 활동 등을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공동체 문화를 이해하고, 학생들에게도 적용 가능한 마음 돌봄 프로그램을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다.

함께 참여한 회원은 “혼자 고민하던 돌봄 사례를 함께 나누며 다양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었습니다.

특히 그림책과 생태교육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정서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의 학습공동체가 지속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심치숙 교육장은 "돌봄은 아이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입니다.

이번 전문적학습공동체를 통해 돌봄전담사 여러분의 전문성과 협력 문화가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학생 한 명 한 명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현장 중심의 연구와 나눔이 지속되기를 바라며, 곡성교육지원청도 따뜻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고광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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