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시민들이 생활공간의 실내공기질을 직접 확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1일부터 ‘실내공기질 간이측정기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
최근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만큼 생활공간의 실내공기질 관리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실내공기질 간이측정기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온도, 습도 등 6개 항목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환기와 청소 등 실내공기질 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여 측정기는 미세먼지 등 6개 항목을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으며, 공기질 통합 관리 소프트웨어 ‘Air365’와 연동할 수 있다.
실내 흡연을 감지해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광양시민은 지역 내 읍·면·동사무소에서 실내공기질 간이측정기를 최대 7일간 무료로 빌릴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읍·면·동사무소를 방문 신청한 뒤 측정기를 수령하면 된다.
다만, 신분증으로 주소지를 확인할 수 없는 경우 주민등록등본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실내공기질은 눈에 보이지 않아 평소 관리의 필요성을 체감하기 어려운 만큼 직접 측정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대여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공간의 실내공기질 상태를 확인하고 환기와 청소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