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삼호도서관이 9월부터 어린이와 지역주민을 위한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6개를 운영한다.
어린이 대상 강좌는 ‘교과수록 도서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독서교육’과 ‘반짝이는 우리 역사’ 2개다. ‘교과수록 도서로 시작하는 우리 아이 독서교육’에서는 교과서에 실린 책을 바탕으로 읽기와 글쓰기, 어휘를 배우고 만들기·놀이·요리 등 체험활동을 함께한다. ‘반짝이는 우리 역사’에서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역사 이야기를 살펴보며 어린이들이 우리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지역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라탄공예, 전통채색화(민화), 작가별 그림책 큐레이션 등 4개다.
정리수납전문가 2급 과정에서는 공간과 물건에 따른 정리 방법을 배우고 자격증 취득에도 도전할 수 있다.
자격증 응시료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라탄공예에서는 바구니와 쟁반, 가방 등을 직접 만들고, 전통채색화에서는 한국화 물감을 활용해 민화를 그려볼 수 있다. ‘작가별 그림책 큐레이션’에서는 작가와 주제에 따라 그림책을 선정하고 전시로 구성하는 방법을 배운다.
그림책을 읽는 데서 나아가 도서 전시와 문화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획 방법도 함께 익힌다.
최진석 영암군 인재육성체육과장은 “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이면서 주민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는 생활문화 공간이기도 하다”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삼호도서관에서 자신에게 맞는 배움과 취미를 찾으며 알찬 가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