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시장 강성휘)가 치매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거동불편 치매환자를 직접 찾아가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목포시 하당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는 9월부터 12월까지 장기간 조호물품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한 치매환자 중 독거 또는 거동이 불편한 304명을 선정해 가정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의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는 가정을 방문해 기저귀, 요실금팬티, 물티슈 등 조호물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 생활환경을 살핀다.
또한 복지·보건서비스 욕구를 파악해 치매관리서비스와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대상자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치매환자의 건강과 안전을 살피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혼자 생활하는 치매환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놓치지 않도록 촘촘한 돌봄을 제공하겠다”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