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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갤러리 107, 진영대 작가 나전칠기의 영롱한 빛 선물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진영대 작가의 나전칠기 개인전 7월22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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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갤러리 107, 진영대 작가 나전칠기의 영롱한 빛 선물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곡성군이 운영하는 갤러리 107과 스트리트 갤러리 4동에서 7월 9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영대 작가의 나전칠기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영대 작가는 곡성군 죽곡면 출신으로 17세에 나전칠기에 입문해 한국 옻칠공예대전 특선, 장려상, 동상 등 다수의 공모전 경력을 쌓고 문화재수리기능사, 국가무형문화재 제113호 칠장, 정수화국가문형문화재이수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진 작가는 ‘나전칠기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작업을 시작한 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

어두운 칠흑 속에서 영롱한 빛을 발하는 자개들을 갈고 다듬으며 수십 번의 손길을 거쳐 비로소 단단해지는 옻칠은 나에게 예술을 넘어 삶을 인내하고 다듬는 과정이다.

이번 전시가 은은하게 피어나는 자개의 빛처럼 우리 삶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정, 우리 전통을 이어 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시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인내의 시간과 실력으로 빚어낸 뛰어난 작품들로 우리 지역에서는 감상하기 힘든 나전칠기 전시다.

많은 분들의 격려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시를 소개했다.

한편, 갤러리 107은 곡성읍 중앙로 107-1에 있으며 전시가 열리는 기간 동안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김철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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