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양수산 교육의 산실이자 ‘해양 전문인력 미래인재 양성의 메카'로 도약하고 있는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교장 김은진)가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특별한 교육 활동을 펼쳤다.
여수해양과학고는 이날 ‘인성(人性) 더하기, 폭력(暴力) 빼기, 행복(幸福) 나누기'라는 슬로건 아래,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모든 교육활동이 배움과 실천으로 이어지는 ’작지만 강한 학교'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이날 프로그램은 ▲인성 표어 및 학급 급훈 제작을 통한 ‘소통의 시간’ ▲자원 재활용과 기부를 실천하는 ‘아나바다 장터’ ▲사제 간의 벽을 허무는 ‘계주 및 티볼 경기’ ▲함께 음식을 나누며 정을 쌓는 ‘화합의 고기 파티’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제동행 체육활동에서는 교사와 학생이 한 팀이 되어 운동장을 누비며 경직된 관계를 해소하고 활기찬 학교 분위기를 형성했다.
여수해양과학고 학생자치회(회장 김단우)에서는 학생들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는 선생님들에게 수고의 마음을 보답하고자 모든 교직원에게 ‘나눔 상장’을 학생자치회 이름으로 제작·전달해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여수해양과학고는 최근 2027년 학과 개편 모색을 통해 해양경찰 및 해군 부사관 전문 교육 과정을 구축하며 ‘커리어 하이웨이'를 조성 중에 있다.
신입생 전원 장학금 지급, 3식 무료 제공 등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복지를 실현하고 있는 이 학교는, 이번 스승의 날 행사를 통해 ‘인성 교육' 또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임을 증명했다.
김은진 교장은 “우리 학교는 바다가 곧 교실인 학교로서, 학생들이 광활한 바다와 같은 꿈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과 제자가 진심으로 소통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교육력이 튼튼한 학교,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글로벌 해양 리더를 키우는 메카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해양과학고는 2025학년도 졸업생 상당수가 해양 특성화 명문 국립대학에 진학하고, 학생 1인당 최대 15개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탁월한 교육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