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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36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

향후 10년 군정 방향 담은 비전·전략 도출, 군민 의견 수렴 거쳐

시민의 눈 취재팀
곡성군, 2036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 - 행정 | 시민의 눈
곡성군, 2036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 착수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전남 곡성군이 2036년을 목표연도로 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군은 10일 군청 대통마루에서 조상래 군수를 비롯해 곡성군의회 의원, 전문가, 주민, 주요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국가 및 특별시 종합계획, 정부 국정과제 등 상위계획과 연계해 곡성 지역 실정에 맞는 중장기 비전과 전략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날 용역 수행기관인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은 용역의 기본 방향과 과업 수행 절차, 대내외 여건 및 미래 환경분석, 곡성군 발전 잠재력과 기본구상, 주민·전문가 의견 수렴 방안 및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지역 경제·인구·환경 등 8개 분야별 비전과 목표, 추진 과제를 제시하고 향후 10년간 군정 운영 방향을 정한다.

지역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프로젝트 발굴, 기존 또는 조성 중인 자산 활용 방안 마련, 군민 체감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과 함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광역교통·미래농업·에너지·관광 등 새로운 정책 환경을 활용한 미래 성장산업 발굴에도 중점을 둔다.

군은 전문가 자문과 군민 의견 수렴 등을 거쳐 분야별 발전 전략과 핵심 전략사업을 구체화하고, 사업의 타당성·재원조달·운영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용역이 단순히 계획 하나를 만드는 행정절차에 그쳐선 안된다”라며 “지역의 미래에 필요한 과제를 심도 있게 고민하고, 군민과 함께 계획을 만들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담아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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