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강진 계산초, 생활수영 10시간 집중교육으로 ‘물 안전’ 키운다

3~6학년 대상 이론·실습 병행, 위기 대응력 강화 및 생명 보교육 실시

강진 계산초, 생활수영 10시간 집중교육으로 ‘물 안전’ 키운다 - 안전 | 시민의 눈
강진 계산초, 생활수영 10시간 집중교육으로 ‘물 안전’ 키운다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계산초등학교(교장 허진)는 7월 13일(월)부터 15일(수)까지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2시간과 도암초등학교 수영장 실습교육 8시간을 포함한 총 10시간의 생활수영교육을 운영해 학생들의 물놀이 안전의식과 위기 대응 역량을 높였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수상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히 수영 기능을 익히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생명을 보호하는 기본적인 안전 역량을 기르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이 물놀이 안전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위기 상황에서 자신과 친구를 보호하는 태도를 기르는 것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교육은 7월 13일(월) 2시간의 이론교육에 이어 14일(화)부터 15일(수)까지 도암초등학교 수영장에서 8시간의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이론교육에서는 수영장 이용수칙과 물놀이 사고 예방법, 위험 상황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방법, 구명조끼 사용법 등 생활수영에 필요한 기본 내용을 다뤘다.

실습교육에서는 물과 친해지기, 물속에서 호흡하기, 뜨기와 이동하기, 안전하게 입수하고 나오기 등 학생의 수준을 고려한 단계별 활동을 진행했다.

계산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은 지도교사와 수영 강사의 안내에 따라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수업 전 준비운동과 건강 상태 확인을 거친 뒤 안전수칙을 익히고 실습에 참여했다.

지도교사와 수영 강사는 학생들의 수영 경험과 물 적응 정도를 살피며 활동 속도와 난도를 조절했다.

물을 무서워하던 학생들도 친구와 교사의 격려 속에서 차츰 긴장을 풀고 뜨기와 호흡 활동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실습이 이어질수록 학생들은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안전수칙을 알려주며 협력하는 태도를 보였다.

교육 현장에서는 “처음에는 물에 들어가는 것이 무서웠지만 천천히 연습하니 물에 뜰 수 있어 자신감이 생겼다”, “수영을 잘하는 것만큼 위험할 때 침착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는 학생들의 반응이 이어졌다.

계산초등학교는 이번 교육에서 확인한 학생들의 참여도와 교육 결과를 바탕으로 생활수영과 학교 안전교육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배운 내용을 꾸준히 기억하고 실천하도록 교실 안전교육과 체육활동에서도 물놀이 안전수칙을 반복해 안내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안전을 우선하는 태도를 기르고 예기치 않은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허진 교장은 “생활수영은 단순한 체육활동이 아니라 학생들이 자신의 생명을 지키는 힘을 기르는 중요한 안전교육이다”며 “학생들이 이번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고 물과 친해지며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안전하고 내실 있는 체험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광욱 기자 [email protected]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