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곡성 교육청·군의회, 인구감소 대응 위해 ‘교육혁신’ 뭉쳤다

지역소멸 막기 위한 경쟁력 확보에 공감…K-푸드 중 신설 등 적극 지원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심치숙)은 7월 22일(수) 곡성군의회와 곡성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교육지원청-군의회 교육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7월 14일(화) 학부모, 지역민, 교육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곡성교육 아고라 2.0’ 포럼에서 모인 교육혁신에 대한 열의와 구상을 정책적으로 실행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의회에서 교육지원청은 군의회에 곡성 교육혁신을 위해 추진 중인 ▲실력 곡성인 양성 ▲학생 주도 1인 성장 교육과정 ▲곡성형 공동교육과정 ▲곡성유학 ▲AI 문화콘텐츠 인재 양성 ▲지역특화 K-푸드 융복합교육 등의 주요정책들의 진행상황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단순한 학업 지원을 넘어 곡성의 생태·문화·산업 자원을 활용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살리는 미래역량 교육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 기관은 정책 공유에 이어 지역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곡성교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특히 지역교육생태계를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한 핵심 현안 사업인 ▲EBS 자기주도학습센터 확대 ▲(가칭)K-푸드 중학교 신설 ▲곡성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구축 등에 대해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집중적으로 모색했다.

이날 참석한 군의회(의장 김요순) 의원들은 인구 감소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서는 교육경쟁력 확보가 최우선 과제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며, 관련 예산과 제도적 지원에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심치숙 교육장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교육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재확인하며, “곡성군의회를 비롯한 지역교육공동체 모두의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곡성에서 자라난 아이들이 향후 곡성을 새롭게 도약시킬 미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래교육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유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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