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과학동아리 3팀이 도 단위 대회에서 금상을 받고 11월 전국대회 출전이 확정됐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9월 5일 열린 ‘2026년 전라남도 과학동아리 창의력 페스티벌’에서 예당중학교, 능주고등학교, 해룡고등학교 과학동아리가 금상을 수상해 전국대회 진출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학교 과학동아리의 활동 과정과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행한 과학 탐구활동을 발표하는 자리였다.
중학교 1팀과 고등학교 6팀 등 7개 동아리가 참가해 활동보고서 심사, 결과물 전시와 발표를 진행했다.
중학교에서는 보성 예당중학교 ‘창의과학연구부’가 금상을 받았다.
최서영·양혜인 학생이 발표자로 나섰고 김덕환 교사가 지도했다.
고등학교에서는 화순 능주고등학교 ‘ATOM-KE’와 영광 해룡고등학교 ‘HTECH’가 금상을 받았다.
능주고는 맹희강·김현우 학생이 발표하고 백진영 교사가 지도했다.
해룡고는 전준성·송현종 학생이 발표하고 서은상 교사가 지도했다.
심사는 연구 결과뿐 아니라 활동 과정과 내용, 학생 참여도와 협업을 중요하게 평가했다.
해룡고 ‘HTECH’의 전준성·송현종 학생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연계해 전국의 과학·에너지 관련 동아리와 교류하면서 에너지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며 “우리 지역인 전남이 안고 있는 에너지 문제를 친구들과 함께 탐구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금상을 받은 세 동아리는 오는 11월 7일 대전 배재대학교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출전팀의 활동보고서와 발표 준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은영 원장은 “과학동아리 활동의 가치는 정해진 답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하고, 친구들과 생각을 나누며 해결책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며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과학을 즐기고 새로운 질문과 도전을 이어가며 미래에 필요한 창의성과 협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과학교육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