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나주문화재단, 국내외 작가와 함께 '나주의 새로운 예술적 가치' 창조

지역의 역사·문화를 예술로 재해석하는 국제예술 레지던시 11월까지 운영

김은채 편집인
나주문화재단, 국내외 작가와 함께 '나주의 새로운 예술적 가치' 창조 - 문화 | 시민의 눈
나주문화재단, 국내외 작가와 함께 '나주의 새로운 예술적 가치' 창조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11월까지 나주 머물며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예술로 재해석 나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과 일상이 국내외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새롭게 해석된다.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2026 나주형 국제예술 레지던시’를 오는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국내외 작가 7명을 나주로 초청해 지역에 머물며 창작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시민들과 나누는 국제예술 레지던시를 운영하는 것이다.

작가들은 나주에서 머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공간과 자연, 생활 문화 등을 직접 탐색하고 각자의 예술적 시선과 언어로 풀어내는 창작활동을 이어간다.

지난 7일에는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2026 나주형 국제예술 레지던시 네트워킹 데이’를 열고 참여 작가들과 사업 관계자들이 만나 본격적인 창작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작가들은 나빌레라문화센터와 죽림동 소통창작소를 거점으로 창작활동을 진행한다.

레지던시 기간에는 작가 간 협업 프로젝트와 함께 오픈스튜디오, 결과전시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작가들의 창작 과정과 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특히 오픈스튜디오를 통해 작가들이 작업하는 공간과 창작 과정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작가와 시민이 직접 만나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예술을 매개로 한 소통의 기회도 마련한다.

나주문화재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외 예술가와 나주를 연결하는 문화예술 교류 기반을 확대하고 지역의 역사와 문화, 공간과 자연 등 다양한 자원이 예술가의 새로운 시선을 통해 작품으로 재해석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작가들의 창작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문화자원이 새로운 예술적 가치로 확장되고 다시 시민에게 돌아가는 창작과 교류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내외 작가들이 나주에서 머물며 지역의 이야기를 자신만의 예술적 언어로 풀어내는 과정 자체가 새로운 문화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작가들이 안정적으로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오픈스튜디오와 결과전시 등을 통해 시민들이 그 과정과 성과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1.

김찬동 나주문화재단 대표이사가 국제예술 레지던시 입주작가들을 대상으로 환영사를 건네고 있다. 2.

국제예술 레지던시 입주작가 오픈네트워킹에서 국내외 작가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나주문화재단)

김은채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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