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월선)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26학년도 이동식 수영교실운영’으로 7월 3일(금) 작은유치원 연합(한재,수북,월산,담주,용면) 38명의 유아들이 모여서 구명조끼 입고 수영장 놀이하기, 물총놀이, 비눗방울 놀이 등으로 물과 친숙해지면서 안전하게 신체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 모여 수영교실을 하는 이유와 준비체조를 하고 모둠별로 나누어서 즐겁고 안전한 수영교실을 운영하였다.
수영장 영역에서는 구명조끼를 왜 입어야 하고, 어떻게 입어야 하는지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에 유아들과 함께 물속으로 들어가서 물에 뜨는 연습을 하였다.
물에 몸을 띄우고 이동하는 활동은 유아들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물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기초적인 물놀이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하였다.
미끄럼틀을 타기 위해서는 기어서 위로 올라가서 팔을 X자로 만들고 슬라이드로 내려오는 활동이다.
느티반 김*찬 어린이는 “선생님!
위로 올라가는 것이 무서웠는데 용기를 내어서 도전했어요.
너무 재미있어요.
계속하고 싶어요.” 수영선생님이 아래로 내려오는 유아들을 밑에서 안전하게 잡아주어서 유아들이 믿음을 가지고 더 열심히 슬라이딩 놀이를 하였다.
물총놀이 영역에서는 안전구호 ‘물총을 얼굴에 쏘지 않는다.
앉아서 물을 넣는 친구들을 공격하지 않는다.’을 외치고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물총 속에 물을 넣어서 뚜껑을 닫는 것이 힘들어서 도움을 요청하던 유아들이 차츰 스스로 물총에 물을 넣어서 친구들과 물총놀이를 하였다.
느티반 장*하는 ‘선생님~ 아까 수영장에서는 무서웠는데 물총놀이는 제가 총을 쏘면 물이 멀리 나가서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느낌을 이야기 한다.
초록빛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함께 하는 물총놀이를 하면서 물의 특성을 놀이를 통해서 탐구하는 과학적 사고를 자극하고 눈과 손의 협응력을 기르고 여름철 더위를 시원하게 해소하며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였다.
비눗방울 영역에서는 다양한 모양 도구를 이용하여 눈과 손의 협응력, 대·소근육 운동능력을 향상하고 비눗방울이 터지고 사라지는 과정에서 즐거움과 감성을 발달시킨다.
친구들과 비눗방울을 손을 잡고 쫓아다니며 상호작용하면서 사회성이 발달하고 물의 다양한 변신 활동에 감각적이고 빛을 받으며 색이 변화하는 다양한 심미적 즐거움을 느낀다.
느티반 김*윤은 “선생님~ 잘 보세요.
제가 비눗방울로 터널을 만들어볼게요.
집중해서 저만 보세요?” 작년 6살 때 해보았던 활동을 7살이 되어서 경험의 꽃이 활짝 피어난 것 같다.
본교 원장은 ‘유아기는 물에 대한 두려움과 친밀감이 결정되는 결정적시기이다.
수영교실을 통해서 유아들에게 물과 친숙해지는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단순한 신체활동을 넘어 평생 건강과 안전의 기초를 다지는 교육이다.
또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유아기부터 물과 친숙해지는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소감을 밝혔다.
작은유치원은 앞으로도 물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2학기에는 수영장에서 생활(생존)수영이 계획되어 있다.
낯선 환경(물)에 대한 적응력과 도전정신을 함양하고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성취감과 자아효능감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