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AI로 문제 해결하는 미래 인재 양성…전남 학생 해커톤 개최

생활 밀착형 문제 해결 위한 SW융합 프로젝트, AI·디지털 역량 강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전남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임은영)은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나주 소재 호텔에서 ‘2026.

학생 SW융합 해커톤대회’를 운영한다.

이 대회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총 96명과 지도교사 32명이 팀을 이뤄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단순한 코딩 경연이 아닌, 실생활 속 사회 문제를 학생 스스로 해결해 보는 프로젝트형 교육 활동으로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등 일상에서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미래지향적인 해결 방안을 설계하게 된다.

올해는 ‘대회 전 사전 탐구와 1박 2일 집중형 본선’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프로젝트의 완성도와 학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참가 학생들은 사전에 공개된 주제를 바탕으로 생활 속 문제를 탐구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했으며, 대회 현장에서 제시된 추가 미션을 반영해 최종 산출물을 제작한다.

특히 생성형 AI와 코드 저장소, 각종 센서와 구동 장치 등 다양한 도구와 교구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학생들이 머릿속 아이디어를 스마트 기기와 시스템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했다.

문제 분석과 아이디어 구상, 역할 분담, 협업 과정, 추가 미션 반영 정도와 결과물의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술 활용 능력뿐 아니라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 협업 역량을 기르는 데 의미를 두었다.

임은영 원장은 “학생들이 AI와 SW를 활용해 스스로 문제를 정의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로 해결책을 구현해보는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며, “협력과 도전의 과정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역량과 AI·디지털 역량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AI·SW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해결해 보는 실천적 배움의 장이 되고 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변화를 주도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AI·SW 융합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강유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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