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기초등학교(교장 임요섭)는 지난 7월 1일(수) 본교 ‘우리함께 카페’에서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림책과 요리를 융합한 ‘2026.
리딩푸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책을 평면적으로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내용과 연계된 푸드 체험을 통해 창의적으로 생각을 표현하며 책 읽는 즐거움을 오감으로 느끼도록 마련되었다.
이날 수업은 이안 브라운 작가의 그림책 『알버트가 뒤집혔어』를 함께 읽으며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뒤집힌 거북이 ‘알버트’의 모습을 보고 원인을 유추하는 등 이야기 구성 요소를 살피며 흥미진진하게 독서에 몰입했다.
이어 진행된 독서 게임 ‘줄줄이 말해요’를 통해 책 속 단어들을 함께 외치며 자연스럽게 이야기의 주제 속으로 빠져들었다.
특히 정원의 친구들이 힘을 모아 알버트를 도와준 과정을 되짚어 보며, ‘친구의 도움을 받는 것의 중요성’과 ‘협력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는 생각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협력 노래인 ‘영치기 영치기 영차차’를 함께 부르며 연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다졌다.
독후 활동의 하이라이트인 푸드 체험 시간에는 서로 도우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담아 ‘우리가 힘을 합하면, 활짝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손 씻기와 소독 등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쓰고 가운데, 피타브레드, 튀긴 안심 닭고기, 카이피라, 파인애플 등 다양한 재료를 직접 탐색하고 조리하며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 이○○은 “뒤집힌 알버트를 도와준 정원 친구들의 마음을 생각하며 샌드위치를 만들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노래 부르고 맛있는 간식도 만들어서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삼기초등학교 임요섭 교장은 “이번 리딩푸드 활동은 아이들이 서로의 차이점을 극복하고 다름을 인정하며, 함께 힘을 모으면 어떤 어려운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책 속의 가치를 삶 속에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리딩푸드 프로그램 참여 장면. [사진설명] 독후 활동의 하이라이트인 푸드 체험 시간 - 우리가 힘을 합하면, 활짝 샌드위치’를 만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