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 6생활권역(노안초등학교, 노안남초등학교, 노안중학교)은 지난 6월 16일 학생들의 문학적 감수성과 창의적 표현력을 키우기 위한 「시와 함께 펼쳐지는 우리들의 이야기」 시 캠프를 8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캠프는 노안권역 학생들이 시를 통해 생각과 감정을 나누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는 목적을 가지고 추진하였다.
학생들은 캠프에 앞서 문봄 작가의 『폰드로메다 별에서 오는 텔레파시』, 박혜선 작가의 『시끌벅적 글자 놀이터』, 신민규 작가의 『Z교시』, 김성민 작가의 『고향에 계신 낙타께』, 안오일 작가의 『나는 나다』를 미리 읽으며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의 시 세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는 다섯 명의 작가와 직접 만나 작가와 대화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평소 작품을 읽으며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고, 시를 쓰게 된 계기와 창작 과정, 좋은 시를 쓰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작가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진솔한 답변과 함께 시를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며 문학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
캠프에 참여한 노안초등학교 5학년 김찬우 학생은 “시는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작가님과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써 보니 내 생각과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며 “내가 쓴 시가 시집으로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이 읽게 된다고 생각하니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노안 6생활권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인문·예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