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목포교육지원청, 교사들이 작가 되어 체험하는 '글쓰기 연수' 운영

지역 작가 협력, 쓰기부터 출판까지 전 과정 실습…수업 전문성 강화

목포교육지원청, 교사들이 작가 되어 체험하는 '글쓰기 연수' 운영 - 교육 | 시민의 눈
목포교육지원청, 교사들이 작가 되어 체험하는 '글쓰기 연수' 운영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재현)은 교원의 글쓰기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한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6.

오늘, 나는 작가」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사의 창작 경험을 기반으로 한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실제 수업에 적용 가능한 글쓰기 지도 방법을 익히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지역 글쓰기 공방과 지역 작가를 연계하여 글쓰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함으로써 현장 중심 연수의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목포·무안·신안교육지원청 통합 현장지원단(독서인문교육 영역)과 관내 초등학교 희망 교사 등 총 24명을 대상으로 회차별 6명씩 소규모로 운영되었다.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목포 글쓰기 공방 『당신의 조각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서 참여 교사들은 글감 찾기, 주제 설정, 에세이 작성, 윤문 및 퇴고, 미니북 제작까지 글쓰기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쓰기–나누기–출판’으로 이어지는 글쓰기 흐름을 온전히 경험하며, 교사 스스로 창작의 주체가 되어보는 과정이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글쓰기 지도 방법을 배우는 것을 넘어, 직접 글을 쓰고 다듬는 과정 자체가 매우 의미 있었다”며 “학생들에게도 이러한 창작 중심의 글쓰기 활동을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재현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글쓰기 지도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학생 참여 중심의 글쓰기 수업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연수를 지속 확대해 독서인문교육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 체험형 연수를 통해 교원의 수업 전문성 신장과 독서인문교육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