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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가뭄 잡고 ‘향철아’ 첫 수확…광양, 햅쌀 소비자 식탁 오른다

극심한 고온과 물 부족 속에서도 철저한 관리로 올 첫 조생종 벼 결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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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가뭄 잡고 ‘향철아’ 첫 수확…광양, 햅쌀 소비자 식탁 오른다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지난 15일 진월면 차사리 일원에서 백형래 농가가 재배한 올해 첫 조생종 벼인 ‘향철아’를 수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확은 올해 유례없는 폭염과 장기간 이어진 가뭄 속에서 거둔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

벼 생육기에 극심한 더위와 물 부족 현상이 겹치면서 농가의 시름이 깊었으나, 철저한 용수 관리와 적기 병해충 방제 등 농가의 세심한 관리로 무사히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향철아’는 맛이 뛰어나고 생육 기간이 짧은 조생종 품종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햅쌀을 기다리는 소비자의 식탁에 가장 먼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햇볕 품은 향철아 햅쌀은 진월정미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은경 진월면장은 “폭염과 가뭄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첫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안정적인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해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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