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소음 등 운영기준 마련…시범운영 결과 2027년 운영계획 반영 - 광양시(시장 박성현)는 해비치로 달빛해변의 문화적 활력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달빛해변 버스킹 평일 시범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평일 시범운영은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7시부터 8시 30분까지 해비치로 달빛해변 3번 구역에서 진행된다.
공연을 희망하는 사람은 ‘MY광양’ 앱을 통해 매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 예술인을 우대한다.
공연 확정 결과는 이메일로 개별 안내된다.
이번 운영은 최근 버스킹 참여 수요가 늘고 공연 기회 확대 요구가 이어짐에 따라 기존 주말 중심 운영에 평일 공연을 추가한 것이다.
광양시는 안전한 공연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안전·소음 등에 관한 운영기준을 적용한다.
쾌적한 관람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전기 사용은 제한하며, 배터리식 음향장비도 저출력·저음량 범위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신청 후 공연 취소나 미공연이 반복될 경우 향후 공연 신청 및 장소 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또한 승인받은 장소·일자·시간을 지키지 않거나 과도한 음향 사용으로 소음 민원이 반복될 때는 공연이 취소 또는 중단될 수 있다.
보행 방해, 안전사고 우려, 공공질서 저해 행위 등이 발생할 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시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운영 상황과 민원 발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그 결과를 2027년 버스킹 운영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해비치로 달빛해변 야간관광 콘텐츠 ‘달빛365’는 바다와 야경, 음악이 어우러진 광양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평일 시범운영을 통해 공연자에게는 더 많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문화예술을 즐길 기회를 확대해 건전한 버스킹 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빛365’는 해비치로 달빛해변을 중심으로 야간경관과 문화·상업 콘텐츠를 연계한 광양시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달빛365 불금day’를 시범 운영했으며, 6월부터는 둘째·넷째 주 금·토요일 정기 운영으로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야간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