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시장 손훈모)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9기 공약사업에 대해 시민공약이행평가단, 담당부서 등 80여 명과 함께 실행계획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향후 4년간 민선 9기의 공약사항을 평가할 시민공약이행평가단을 위촉하고 공약사업의 내용과 실행계획을 시민의 시각에서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민선 9기 시정방침에 맞춰 52개 공약과제를 ▲시민주권 ▲상생경제 ▲미래인재 ▲민생우선 ▲녹색환경 5개 분과로 구분해 담당부서의 보고 후 평가단과 함께 질의·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시민중심 행정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산업대전환을 위한 방위산업 생태계 구축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동부청사 유치 ▲원도심 리빌딩 프로젝트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확대 등이 논의됐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인수위원회로부터 전달받은 공약에 대해 부서별 검토와 두 차례 공약보고회를 거쳐 사업의 실현가능성과 추진방향 등을 점검하고 실행계획을 조정해 왔다.
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제시된 시민 의견과 제안사항을 반영해 공약 실행계획을 최종 보완·확정하고 오는 10월 중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확정된 공약과제는 시민공약이행평가단의 연 1회 이상 이행평가를 통해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한다.
손훈모 순천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만큼, 계획을 세우는 과정부터 시민의 목소리를 담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민이 일상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