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고등학교(전남 광양시) 교장 강성종은 지난 5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총 28차시(사전학습 15차시 및 실시간화상수업 13차시) 에 걸쳐 진행한 '2026. [희-브릿지] 호주 전문가 융합 탐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과학·인문 분야의 융합 지식 습득과 실전 영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탐구하고 호주 현지 전문가와 실시간 화상으로 소통하며 글로벌 역량을 종합적으로 키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 물리·의학·역사·AI를 아우른 6개 융합 주제와 호주 5개 기관의 만남 학생들은 ▲액체 질소(Fizzics Ed) ▲호주 정부 시스템(NSW 의회) ▲심장과 폐 / 감염 질환(Sydney Medical) ▲쿡 선장과 첫 함대(해양박물관) ▲인공지능(뉴잉글랜드 대학교) 등 6개 주제를 선정해 깊이 있는 팀별 탐구를 진행했다.
디지털 협업 도구(패들렛, Canva)를 활용해 영문 발표 자료를 직접 제작했으며, 영어 교사들의 체계적인 코칭을 거쳐 호주 전문가와의 1:1 실시간 화상 질의응답 세션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 체계적인 28차시 운영과 수료식 지도교사(김진옥)의 밀착 지도 아래 텍스트 분석, 질문 설계, 스크립트 첨삭, 최종 리허설 및 산출물 아카이빙까지 유기적으로 이어졌다.
지난 7월 16일에는 호주 전문가들의 랜선 축하 속에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열렸다. ■ "더 넓은 무대로 시야 넓혀"… 학생들의 뜨거운 성장과 다짐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대한민국을 넘어 호주의 시스템을 깊이 있게 파고들며 '세상은 정말 넓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국내라는 무대에만 갇히지 않고 더 넓은 세계를 바라보며 끈기 있게 도전하는 학생이 되겠다고 다짐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단순히 영어 실력만 향상된 것이 아니라 팀원과의 협동, 전문가 및 친구들과의 상호작용을 배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희망 전공인 글로벌 경영학과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호주의 외교 정책과 경제를 한국과 비교 분석하는 추가 탐구를 이어갈 것"이라고 당찬 포부를 덧붙였다. ■ 글로벌 무대로 나아갈 광양고 학생들을 향한 격려 강성종 광양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인문·기술을 융합 탐구하고, 호주 현지 전문가들과 영어로 실시간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실질적으로 키울 수 있었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발판 삼아 국내라는 좁은 무대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를 향해 꿈을 펼치며 쉽게 포기하지 않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격려와 비전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