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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강하다" 목포조리과학고, K-푸드 글로벌 진출 이끈다

경쟁률 뚫고 4명 최종 선발, 9월 중국서 한식 우수성 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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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조리과학고등학교 학생 4명이 2026 전남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K-푸드) 참가학생으로 최종 선발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교육청이 도내 조리·제과제빵 분야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발한 국제교류 사업으로, 최종 선발된 15명의 학생들은 오는 9월 중국 상해 일원에서 K-푸드를 주제로 국제교류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목포조리과학고는 조리학과로 학과를 개편한 지 5년밖에 되지 않은 학교이며, 9학급 규모의 소규모 특성화고임에도 불구하고 최종 선발자 15명 가운데 4명이 본교 학생으로 선정되는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선발된 학생은 ▲최성용(3학년) ▲박성준(3학년) ▲조아영(3학년) ▲이예정(3학년) 학생으로, 조리와 제과·제빵 분야에서 그동안 꾸준히 실력을 쌓아온 결과를 인정받았다.

대규모 특성화고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얻어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규모는 다른 학교의 2~3분의 1 수준이지만,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꾸준히 실력을 키워온 결과가 국제교류 참가라는 결실로 이어졌다.

학교 관계자는 "조리·제과제빵 분야는 실습이 핵심인 만큼, 학생 수가 적을수록 교사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칼질, 반죽, 플레이팅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봐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번 성과도 규모는 작지만 밀착 지도를 통해 실력을 다져온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K-푸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목포조리과학고는 조리학과로 개편한 지 5년밖에 되지 않은 9학급 규모의 소규모 특성화고이다.

규모는 다른 학교의 2~3분의 1 수준이지만, 가족 같은 학교 분위기 속에서 학생 한 명 한 명을 세심하게 지도하는 맞춤형 교육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러한 교육의 결실로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발자 15명 가운데 4명이 본교 학생으로 선정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작지만 강한 학교'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목포조리과학고는 지역 식문화를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며 '목포의 맛'을 세계에 알리는 미래 조리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번 국제교류 프로그램에서도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K-푸드의 우수성과 목포 음식문화의 매력을 해외에 알릴 예정이다.

강유향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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