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초등학교(교장 신숙녀)는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6월 15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책 축제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책의 날」 체험학습으로 구성되어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책 축제 주간에는 ‘책 속으로 퐁당!’ 집중 독서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생 자치 두레가 운영하는 ‘책 체험 부스’, 가족이 함께하는 ‘책 배달 프로젝트’, 꾸준한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한 ‘독서 마라톤’ 등 다채로운 독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책 빙고 활동, 추천 도서 소개 카드 만들기, 한 줄 독서 기록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하였다. 6월 17일(수)에는 유치원과 전교생이 참여한 「책의 날」 체험학습이 실시되었다.
저학년 학생들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어린이문화원을 방문해 아시아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그림책 원화 전시를 관람하며 독서의 즐거움을 느꼈다.
고학년 학생들은 옛 전남도청을 탐방하며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배우고 민주 시민으로서의 책임과 참여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학습의 마지막 일정으로 학생들은 지역 대표 서점인 충장서림을 방문해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직접 선택하고 구입했다.
이는 학생들이 스스로 책을 고르고 읽는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기르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김○○ 학생은 “옛 전남도청에서 역사를 직접 보고 배우니 교과서보다 더 생생하게 느껴졌고, 서점에서 내가 읽고 싶은 책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정말 즐거웠다.”고 말했다.
신숙녀 교장은 “이번 책 축제 주간과 책의 날 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고 삶을 성찰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가정이 함께하는 다양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봉산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독서와 체험이 어우러진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고, 책 읽는 학교 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