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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도전…대학·기업 연계 생태계 조성

순천교육지원청-순천시, 지역 자원 결합한 순천형 모델 구상…생활권별 격차 해소 초점

시민의 눈 취재팀
순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도전…대학·기업 연계 생태계 조성 - 교육 | 시민의 눈
순천,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도전…대학·기업 연계 생태계 조성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전남광주통합특별시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신규)은 8월 12일(수)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순천시와 교육지원청 순천교육지원청과 순천시는 그동안 지역의 인구·학령인구 변화, 생활권별 교육여건, 대학 및 지역산업 자원 등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순천의 특성을 살린 교육혁신 모델을 구상해 왔다.

읍·면지역의 소규모학교와 신도심의 대규모학교가 공존하는 등 생활권에 따라 교육여건과 교육수요의 차이가 나타나고 있어, 학교 단위 지원을 넘어 지역 전체의 교육자원을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생태계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순천형 교육혁신선도지역 비전과 목표 ▲생활권별 교육격차 해소 방안 ▲순천만·국가정원 등 생태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지역대학과 연계한 진로·전공 교육 ▲문화콘텐츠·그린바이오·우주항공·방산 등 지역 특화산업 연계 진로교육 ▲지역교육혁신 거버넌스 구축 ▲기관별 역할 분담 및 향후 공모 추진 일정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국립순천대학교, 청암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등 지역 대학의 전공·연구·실습 인프라와 지역 기업·공공기관의 교육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하고, 교육지원청·순천시·학교뿐 아니라 대학·기업·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신규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교육혁신선도지역은 단순히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순천이 가진 교육·생태·문화·산업 자원을 하나의 성장경로로 연결해 학생의 미래와 지역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순천의 모든 학생이 지역에서 배우고 꿈을 키우며, 대학과 산업으로 성장의 기회를 이어갈 수 있는 순천형 교육혁신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 순천시와 함께 운영기획서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지역 대학·기업·공공기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체화하는 한편 지역교육혁신협의체 구성과 세부 사업계획 수립 등 교육혁신선도지역 공모 신청을 위한 후속 절차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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