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영산강정원, 10월 축제 맞아 가을꽃 단지 39ha로 대확장

억만 송이 코스모스·해바라기 등 다채로운 꽃비 속에 축제 기대

김은채 편집인
영산강정원, 10월 축제 맞아 가을꽃 단지 39ha로 대확장 - 복지 | 시민의 눈
영산강정원, 10월 축제 맞아 가을꽃 단지 39ha로 대확장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10월 열리는 나주영산강축제 맞춰 관수·제초 등 생육관리 ‘구슬땀’ 꽃단지 24ha→39ha 확대…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 다채롭게 조성 댑싸리, 백일홍, 맨드라미, 메밀 등 가을꽃 영산강정원 수놓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나주시가 지난해보다 한층 넓고 다채로워진 가을꽃 정원을 선보이기 위해 영산강정원과 들섬 곳곳에 대규모 꽃단지를 조성하고 세심한 생육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2026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영산강정원과 들섬 일원에 계절감 있는 꽃밭을 조성하고 꽃과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수와 제초 등 현장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다채로운 꽃과 식물이 어우러진 가을 정원을 선보이기 위해 지난 6월 댑싸리 꽃묘를 이식한 데 이어 8월에는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 일반코스모스, 백일홍, 맨드라미, 메밀 등을 파종했다.

특히 올해는 영산강 둔치와 정원 내부에 신규 꽃단지를 조성하면서 전체 꽃단지 면적을 지난해 24ha에서 39ha로 15ha 확대했다.

여기에 지난해 선보이지 않았던 백일홍과 맨드라미 등 새로운 화종을 추가해 가을철 영산강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보다 풍성하고 다채로운 꽃 경관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이식한 댑싸리는 어느덧 풍성하게 자라며 본격적인 가을꽃 개화에 앞서 영산강정원의 새로운 볼거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댑싸리가 만들어낸 이색적인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시민과 방문객들도 사진을 찍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8월 파종한 해바라기와 황화코스모스, 일반코스모스, 백일홍, 맨드라미 등도 잇따라 싹을 틔우며 본격적인 생육에 들어갔다.

나주시는 축제 기간에 맞춰 꽃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할 수 있도록 기상 여건과 화종별 생육 상태를 지속적으로 살피고 적기에 관수를 실시하는 한편 제초와 예초 작업을 병행하는 등 세심한 관리에 힘쓰고 있다.

꽃단지가 완성돼 가는 과정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있다.

시는 영산강정원과 들섬 곳곳에서 꽃을 심고 가꾸는 현장 모습과 꽃들이 하루하루 성장하는 과정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시민들에게 변화하는 영산강정원의 풍경과 새로운 볼거리를 알리고 있다.

오는 10월에는 억만 송이 코스모스를 비롯해 댑싸리와 해바라기 등 형형색색의 가을꽃이 영산강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올해는 꽃단지 조성 면적을 지난해보다 대폭 확대하고 억만 송이 코스모스와 댑싸리, 해바라기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영산강의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지는 가을 풍경을 준비하고 있다”며 “꽃 한 송이 한 송이를 정성껏 가꿔 영산강정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6 나주영산강축제에도 볼거리와 놀거리, 즐길 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는 만큼 아름다운 가을꽃과 함께 축제를 마음껏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 설명) 1.

나주시가 ‘2026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꽃과 식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관수와 제초 등 현장관리에 힘쓰고 있다.

사진은 영산강정원 댑싸리 단지 전경. 2.

영산강정원 댑싸리가 만든 풍경을 촬영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모여든 사진작가들이 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나주시)

김은채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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