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11월 5일(목) 오후 3시 30분 광양시 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2026년 인구포럼 in 광양'을 연다.
포럼은 '통합이 바꾸는 지역의 미래'를 주제로 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른 지역의 변화와 인구감소·지역소멸 대응 방안을 살펴보고 광양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발표자로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박성현 광양시장, 홍준현 중앙대학교 교수, 이용섭 부영그룹 회장, 유튜브 채널 '오지는 오진다'를 운영하는 김현우·정태준 PD가 나선다.
민형배 시장은 '행정통합 이후, 특별시의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통합 이후 특별시가 나아갈 방향과 주요 과제를 제시한다.
박성현 시장은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 광양의 비결은?'을 주제로 광양시의 인구 증가 배경과 주요 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소개한다.
홍준현 교수는 '행정통합, 지역소멸의 해법이 될 수 있는가?'를 주제로 행정통합이 지역소멸 대응과 균형발전에 미치는 영향과 실질적 성과를 위한 과제를 논의한다.
특별 대담에서 이용섭 회장은 '1억 원 출산장려금, 기업은 왜 움직였나?'를 주제로 기업이 출산장려 정책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민간의 역할을 이야기한다.
구독자 55만 명을 보유한 '오지는 오진다'의 김현우·정태준 PD는 '지역에서 기회를 만드는 청년들'을 주제로 지역에서 기회를 만들어 온 경험을 공유한다.
포럼은 사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다.
광양시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4년 연속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2025년 말 인구는 15만 5,259명으로 전년 대비 567명 증가했다.
올해 9월 기준으로는 15만 6,147명으로 지난해 말보다 888명 늘었다.
광양시 관계자는 "행정통합이 지역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정책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광양의 인구 활력을 높이고 시민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