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손불초·손불서초, 작가 만남과 전통놀이로 하나 된 배움

함평 두 초등학교 공동교육과정서 45명 학생 참여

시민의 눈 취재팀

함평군 손불초등학교와 손불서초등학교는 9월 4일(금) 공동교육과정 운영 프로그램의 하나로 ‘작가와의 만남’과 ‘마을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활동을 운영해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손불초등학교 전교생 25명과 손불서초등학교 학생 20명 등 총 4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1~4교시(총 4시간) 동안 운영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2시간씩 진행됐다.

'작가와의 만남' 시간에는 《불량한 자전거 여행》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남중 작가를 초청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작가가 들려주는 창작 이야기와 경험담을 들으며 질문을 주고받았고, 책 속 모험과 도전 정신을 배우며 상상력을 넓혔다.

또한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이어오며 작가라는 직업으로 연결해 온 경험담을 나누면서, 학생들이 꿈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마을과 함께하는 전통놀이’ 시간에는 잊혀져 가는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했다.

두 학교가 한데 어우러져 편을 나누고 응원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었다.

작은 학교 간의 경계를 허물고 웃음꽃을 피우는 의미 있는 교류의 장이 됐다.

손불초 5학년 학생은 “평소 좋아하던 김남중 작가님을 직접 만나서 신기했고, 다른 학교 친구들과 함께 편을 짜서 놀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손불초등학교 기미언 교장은 “두 학교가 함께 운영한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연계한 체험 중심 교육과 독서·진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는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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