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은 소수 전문가와 대기업만 쓰는 기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 모든 국민이 일터와 생활에서 쓰는 도구가 되어야 한다.
재정경제부는 올해 말 전 국민이 무료로 쓰는 인공지능 서비스를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교육 예산을 2조 1천억 원으로 늘리겠다는 계획도 함께 밝혔다. 정부는 경부고속도로 나들목처럼 누구나 인공지능에 올라탈 수 있어야 포용적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산업통상부는 지방 제조 현장에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확산하는 한일 지역 간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기술의 가치는 최고 성능 모델끼리의 경쟁만으로 가늠할 수 없다. 시민이 비용 부담 없이 인공지능을 배우고, 지역 공장과 상점이 실제 업무에 쓸 때 그 가치가 드러난다. 디지털 포용(형편이나 사는 곳과 상관없이 누구나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리도록 하는 정책)도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무료 서비스가 발표에 그치지 않으려면 정보 취약계층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사용 문턱을 낮춰야 한다. 학생과 자영업자, 지방 중소 제조업체가 실제로 혜택을 누리는지 꾸준히 점검하는 체계도 함께 갖춰야 한다.
자료: www.korea.kr 보도자료, 공공누리 제1유형 · 산업통상부 보도자료(2026-10-23), 공공누리 제1유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