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17년간 동결해 온 분뇨 수집·운반 수수료를 오는 12월 1일부터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리터 당 15원인 수수료는 2026년 12월 1일부터 22원이 된다. 2028년 1월 1일부터는 24원으로 오른다.
시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인건비·유류비 등 운영비 증가를 반영해 수수료를 조정했다.
시민 부담을 고려해 인상 시기를 나눠 적용한다.
이번 조정으로 분뇨 수집·운반 대행업체의 운영 여건이 개선된다.
시는 현장 인력과 장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민 부담을 고려해 수수료를 장기간 동결해 왔으나, 물가와 운영비 상승으로 불가피하게 조정하게 됐다”며 “단계적 인상으로 시민 부담을 완화하고, 분뇨 수집·운반 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