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이 2026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달’인 10월을 맞아 역사·예술·영화를 아우르는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0월 7일에는 <삼한시대곡성 굴뚝고사>가 열린다.
지난 5월 삼한시대 굴뚝 만들기 체험과 섬진강변 드로잉 퍼포먼스를 잇는 프로그램이다.
이날은 굴뚝고사와 성주맞이 국악 공연 등으로 마을의 안녕과 곡성의 번영을 기원한다. 10월 21일에는 공동체상영 독립영화 특별전 <3학년 2학기>가 상영된다.
직업계 고등학교에 다니는 열아홉 살 주인공이 현장실습으로 첫 사회생활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국내 영화제에서 10개 부문을 수상했다.
상영 후에는 감독 또는 관계자와 관객과의 대화(GV)가 진행된다. 10월 27일에는 가을 예술 프로그램 <예술소풍 秋>가 열린다.
한국실험예술정신(KoPAS)와 협업해 몽골, 쿠바, 태국 등 국내외 예술가와 곡성 지역 예술가의 퍼포먼스 및 설치 예술 작품을 선보인다.
숲 명상도 함께 운영하며 주민과 관광객이 자연 속에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교류할 수 있게 했다.
군 관계자는 “2026년 마지막 문화가 있는 달을 맞아 지역의 역사·예술·영화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라며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곡성만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곡성의 문화·예술·교육 뉴스레터 또는 공식 SNS(@munhwajiso_gokseon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