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자연과 놀이가 하나! 구례 유아 대상 '달달구례 여름캠프' 열려

생태 체험과 물놀이로 감수성 키우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동)은 지난 7월 20일(월)부터 21일(화)까지 이틀간 관내 병설유치원 유아들을 대상으로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함께 즐기는 「달달구례 여름방학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함께하는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지원’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소규모 유치원 간 연대를 강화하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풍성하게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캠프 1일차인 20일에는 광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강당에서 관내 9개 유치원, 55명의 유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 생태 캠프’가 열렸다.

유아들은 ▲오감 만족 슬라임 체험 ▲장수풍뎅이 및 미꾸라지 관찰 체험 ▲여름맞이 비치백 만들기 등 3개의 체험 부스를 순회하며 살아있는 생물과 교감하고 생태계의 신비함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일차인 21일에는 구례지리산리조트 실내·외 수영장으로 장소를 옮겨 6개 유치원, 26명의 유아들을 대상으로 ‘계절 놀이 캠프’가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여름철 시원한 물놀이 체험을 통해 건강하게 체력을 증진하고, 또래 친구들과 규칙을 지키며 협동심과 친밀감을 쌓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유치원 교사는 “소규모 유치원 특성상 다채로운 생태 체험이나 대규모 물놀이 활동을 추진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공동교육과정 캠프 덕분에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여름방학 추억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달달구례 여름방학 캠프」를 통해 관내 유아들이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생태 감수성을 지닌 어린이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례의 지역적 특성을 살린 유아·놀이 중심 공동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작은유치원 교육력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광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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