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9월 7일부터 22일까지 12일간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6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 맞이 전통 식문화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오감으로 배우는 우리 전통 식문화'를 주제로 열렸다.
아이들은 추석의 의미와 대표적인 절식(節食) 문화를 알아보고, 절기 음식에 담긴 선조들의 지혜를 배웠다.
요리 실습에서는 전통 간식 '오란다 만들기' 체험을 했다.
아이들은 저당 조청에 해바라기씨, 호박씨, 검은깨 등을 오란다볼과 직접 섞으며 재료의 질감과 향을 경험했다.
지원센터는 아이들이 식재료를 직접 만지고 조리하면서 바른 식습관을 익히도록 했다.
완성된 전통 간식은 각 가정으로 전달해 가족과 함께 명절의 의미를 나누도록 했다.
고상희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전통 간식을 만드는 오감 체험을 통해 우리 식문화에 친숙해지고, 균형 잡힌 식습관을 기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식재료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영양·식위생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