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6월 27일 영암삼호문화체육센터에서 중·서부권 유아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특별공연 「하늘을 나는 피터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진흥원 직접 방문이 어려운 중·서부권 가족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문화예술 체험 격차를 완화하고자 마련됐다.
무대에 오른 가족 뮤지컬 「하늘을 나는 피터팬」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플라잉 퍼포먼스와 역동적인 액션으로 유아들의 상상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배우들이 객석과 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관객과 호흡하는 생동감 넘치는 연출은 현장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연에 참여한 김OO 유아는 “피터팬이 하늘을 나는 장면이 가장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며 기뻐했고, 보호자 조OO 씨는 “멀리 가지 않고도 아이와 함께 높은 수준의 공연을 즐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은옥 원장은 “유아기는 다양한 문화예술경험을 통해 창의성과 감수성을 기르는 중요한 시기”라며 “앞으로도 전남 모든 지역의 유아들이 소외됨 없이 양질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