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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구미 ‘학교운영위’ 첫 교류…전국 최초 모델 탄생

지역 간 학교자치 활성화 위한 MOU 체결 및 우수사례 공유

시민의 눈 취재팀
나주·구미 ‘학교운영위’ 첫 교류…전국 최초 모델 탄생 - 행정 | 시민의 눈
나주·구미 ‘학교운영위’ 첫 교류…전국 최초 모델 탄생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은 9월 중순 1박 2일간 「교육으로 잇고, 역사와 문화로 공감하다」를 주제로 ​나주·구미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교류협력 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4년째 이어져 온 나주교육지원청과 구미교육지원청 간 교육교류를 바탕으로, 전국 최초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까지 교류를 확대하는 첫 공식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교육지원청 중심의 교류를 넘어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직접 참여하는 새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학교자치 활성화와 교육공동체 발전을 위한 교류의 폭을 한층 넓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날에는 양 지역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운영 우수사례와 지역 교육 현안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교육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어 나주의 우수 교육현장인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미래형 교육환경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살펴보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둘째 날에는 국립나주박물관을 방문하여 영산강 유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의 문화유산을 살펴본 뒤, 황포돛배를 탑승하며 영산강의 자연과 역사, 나주의 문화적 가치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교육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나주의 우수한 교육자원과 지역의 특색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특히 이번 교류는 단순한 친선 방문이나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학교운영위원회 간 지속적인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출발점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나주교육지원청은 정기적인 상호 방문과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학교 간 교육활동 공유, 학생 참여 프로그램, 학부모 교류 등 다양한 교육협력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여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변정빈 교육장은 "4년째 이어져 온 나주와 구미 교육지원청 간 교육교류가 전국 최초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교류로까지 확대되는 것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과 지역, 학교와 학교, 교육공동체를 잇는 새로운 상징이자 교육협력의 새로운 이정표"라며, "이번 교류를 시작으로 학교운영위원회는 물론 학부모와 지역사회까지 함께하는 교육교류로 발전시켜 전국을 대표하는 교육협력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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