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곡성군, 농촌 여성 리더 대상 ‘AI·치유농업’ 역량강화 교육 실시

디지털 활용 및 정서적 안정 도모 위한 실생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곡성군(군수 조상래)이 지난 2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어울마당에서 ‘2026 곡성군연합회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생활개선전라남도연합회의 지원을 받아 농촌 여성 리더들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은 회원들이 치유농업을 통해 농사일로 지친 정서적 안정을 기할 수 있도록 실생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리스타트평생교육원 김소연 대표가 강사로 나서 ‘내 손 안의 인공지능 비서 만들기’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일상에서 쉽게 인공지능(AI)을 접하고 활용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아울러 최근 농촌 지역을 타깃으로 교묘해지고 있는 보이스피싱 범죄의 유형과 구체적인 예방 방법을 함께 익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부 교육에서는 숲가든플랜트 김지혜 대표의 지도로 ‘치유농업으로서의 반려식물 키우기’를 주제로 수업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아메리칸 블루’ 삽목 방법을 비롯한 다양한 재배 기술을 직접 실습하며, 농업이 지닌 치유와 힐링의 가치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곡성군생활개선연합회 이지숙 회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핵심 리더들이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역량을 키우고, 반려식물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받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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