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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 준공…가공·수출 전 과정 지원기반 구축

임대공장 36개실·마른김거래소 갖춰 지역 수산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

시민의 눈 취재팀
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 준공…가공·수출 전 과정 지원기반 구축 - 경제 | 시민의 눈
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 준공…가공·수출 전 과정 지원기반 구축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목포시는 10월 30일 대양일반산업단지 내 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 준공식을 열고 수산식품 수출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

임대형 가공공장 36개실과 마른김거래소 등을 갖췄다.

준공식에는 강성휘 목포시장,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최현호 해양수산부 수산정책실장, 이형완 목포시의회 의장과 수산업 유관기관, 기업·협회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와 축사, 준공기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는 총사업비 약 1,179억 원을 들여 부지 2만 8,133㎡, 연면적 4만 6,612㎡ 규모로 조성됐다.

임대형 가공공장 36개실과 마른김거래소, 연구시설, 냉동·냉장창고, 수출지원 시설 등을 갖췄다.

가공부터 연구개발, 물류·유통, 수출까지 전 과정을 연계 지원하는 구조다.

사업은 2019년 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다. 2020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4년 1월 착공했다. 2026년 7월 공사를 마치고 8월 사용승인을 받았다.

현재 입주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목포시는 수출단지를 중심으로 입주기업의 생산 기반을 확충하고 연구개발, 제품 고부가가치화,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연계할 계획이다.

마른김거래소를 중심으로 김 거래 기반을 조성하고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해 판로 확대와 수출 증대를 추진한다.

입주기업의 안정적 정착 지원과 후속 지원사업 발굴도 함께 한다.

강성휘 시장은 “목포수산식품수출단지 준공은 목포 수산식품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과 수출 확대를 적극 뒷받침해 목포를 고부가가치 수산식품 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의 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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