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눈

학교 안에 수영장? 한재초, 4년째 ‘생존수영’ 실전 교육

이동식 수영장 설치…어린 학생들 위기 대처 능력 배워

학교 안에 수영장? 한재초, 4년째 ‘생존수영’ 실전 교육 - 교육 | 시민의 눈
학교 안에 수영장? 한재초, 4년째 ‘생존수영’ 실전 교육 관련 이미지 © 시민의 눈

한재초등학교(교장 정월선)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의 지원으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교내 운동장에 이동식 수영장을 설치하고 ‘2026 이동식 수영실기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번 수영교실은 한재초등학교 전교생은 물론, 인근 담주초·용면초 학생들과 관내 6개 병설유치원(한재, 창평, 수북, 월산, 담주, 용면) 원아들도 함께 참여하여 즐겁고 안전한 물놀이와 수영을 배웠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안전하고 체계적인 생존수영을 익힐 수 있도록 마련한 실제 생존체험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과 위기 대응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물 적응을 위해 물과 친해지는 활동, 호흡법, 가까운 거리 탈출법 및 구조 요청, 뜨기와 이동하기, 구명조끼 착용법 등 생존수영의 기본 기능을 익혔다. 202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 실시하고 있는 한재초 이동식 수영실기교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반복 훈련을 통해, 학생들이 위기 순간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도록 돕고 있다.

정월선 교장은 “생존수영은 학생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안전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존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재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참여형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도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붙임: 학교 안 생존수영 교육 모습 [사진설명] 학생들이 운동장에 설치된 이동식 수영장에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체험형 생존수영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고광욱 기자 [email protected]
목록||||